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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명확한 복음과 선교적 소그룹 Publish on July 19,2025 | 갈릴리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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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선교교회
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5-07-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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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라는 글로벌 제약회사가 있습니다. 이 기업의 오너들이 일라이릴리 주식을 기증해서 ‘1937년에 릴리재단(Lilly Endowment Inc.)’이 만들어졌습니다. 릴리재단은 기부된 주식의 배당금으로 미국내에 있는 종교단체 즉, 신학교, 교회, 혹은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후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잘 준비된 계획을 제출하고 선정된 단체만 후원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릴리재단의 후원을 받아 미성대학교(AEU)에서 개최한 ‘차세대 목회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미성대학교에서 우리 교단의 목회자 연장 교육에 대한 일환으로 진행된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경비가 무료로 진행되었고, 아주 좋은 강사진들의 강의를 듣고, 환대를 받았습니다. 인원이 한정된 기회였는데, 미성대학교 총장이신 이상훈 목사님이 저희 교회 협동목사이고, 제가 미성대학교 이사로 이름을 올려서 약간의 특혜를 누린 측면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별한 것은 이번에 한국에서 두 명의 강사가 왔는데, 저보다 나이가 10살 정도 어린 목사님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은 현재 한국의 ‘소돔과 고모라’라 할 수 있는 홍대 근처에서 교회를 개척해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목회를 해 나가는 목사님들이었습니다. 요즘 한국 교회에서 청년들 찾기가 어려운데, 청년들이 주로 모이는 교회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 교회에 대한 희망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시대 전도와 선교의 유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교회에서 공통된 특징이 있었습니다. 첫째, 아주 명확한 복음에 기초한 교회였습니다. 둘째, 선교적 소그룹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명확한 복음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기초한 성경적 신앙을 말하고, 선교적 소그룹은 교회에서만 모이는 공동체에서 ‘흩어지는 공동체’, 즉 ‘보내는 공동체’의 역할에 충실한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제자를 만드는 제자가 되길 바라는 공동체였습니다. 이를 위해서 전통적인 교회 분위를 바꾸어, 교회 밖의 영혼들을 향한 선교적 마인드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한국 교회의 주된 관심은 이런 ‘선교적 교회’입니다. 이번에도 확인된 바, 선교적 교회의 대표적인 교회가 가정교회(셀교회)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선교적 소그룹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목사님들에게 가정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일라이릴리는 원래 당뇨약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최근 당뇨약이 비만치료제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기업 가치가 놀랍게 커졌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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